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중도해지 만기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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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14.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중소·중견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근속, 목돈마련을 위한 정책으로 중소 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청년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 공제금을 지급합니다.
가입조건
나이는 만 15세 이상~34세 이하로 군필이면 복무기간 감안하여 최고 만 39세까지 인정합니다. 현시점 중소·중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여야 하고, 다니는 기업이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3년 평균 매출액 3천억 원 미만, 소비향락업 등 일부 업종 제외)에 근무하여야 합니다.
지원대상
청년은 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거나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이고 3개월 이하 단기 가입이력은 총 가입기간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초과자이더라도 최종 피보험자격 상실일로부터 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는 가능하고 연속인 경우 월력상 6개월 이상, 단속적인 경우 실직기간 합산이 180일 이상 되어야 합니다. 방송 통신 방송통신 사이버, 학점은행제, 야간대학 대학원은 제외됩니다. 실직기간이라 함은 단기취업기간, 일용 등 실제 근무기간을 제외한 실제 실직기간을 의미합니다. 학력제한은 없으나 정규직 취업일 현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 재학·휴학 중인 자는 제외됩니다. 단 가입이력이 있는 사람, 별도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월 급여 총액이 350만 원 초과하는 사람(수당 포함 기준),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초과하는 경우, 부정한 방법으로 가입이력이 있는 사람은 가입이 제한됩니다. 2021년엔 10만 명까지 지원, 이후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지원내용
본인이 300만 원을 24개월 동안 매달 12만 5천 원씩 납입을 하게 되면 기업에서 기여금을 본인이 납입한 만큼의 금액을 더해주고 또 정부지원금으로 기업과 본인의 적립, 기여금을 더해 2년 후 만기 시에 900만 원이 더해진 총 1200만 원 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은 최소 2년 동일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실질적 경력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만기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 채움 공제(3~5년)로 연장 가입 시 최대 8년의 장기적인 목돈마련이 가능합니다. 기업은 2년간 채용유지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재육성형 전용자금 지원대상으로 편입 등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참여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잦은 이직으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을 고용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최대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목돈을 마련하여 결혼 준비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와 재가입
청년 내일 채움 공제는 생애에서 딱 한 번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중도해지 후 재가입도 불가능합니다. 몇 가지 예외사항으로는 기업의 파산으로 인한 권고사직, 기업의 귀책사유로 퇴직한 경우는 1회에 인하여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중도해지 후 지원금은 청년이 스스로 납부한 자금은 원금과 이자까지 돌려받습니다. 정부지원금은 해지 시기에 일정 비율로 지급합니다. 기업은 1개월~12개월은 20만 원 및 이자, 6개월~12개월 미만은 50만 원 및 이자, 12개월~18개월 미만은 160만 원 및 이자, 18개월~24개월 미만은 230만 원 및 이자를 돌려받습니다. 기업 기여금은 전액 환수됩니다.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신청방법
워크넷을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고 운영기관에서 자격요건 심사 및 선발하여 승인 완료되면 청약 신청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기한은 반드시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 청년 공제 청약 홈페이지에서 청약신청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자격심사에 소요되는 시간(통상 10 영업일)을 감안하여 워크넷 참여 신청은 미리 신청하여야 합니다. 승인이 나면 워크넷에 신청하고 이후 회사는 정규직 명단을 제출하고 내일 채움 공제 청약을 신청하고 납입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