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2022년 1분기 한국전력의 적자는 7조 7800억 원입니다. 연간 적자 규모는 20조 원에서 30조 원까지 이를 것으로 계상된다고 하는데요 적자 규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크게 인상해도 한국전력의 적자를 만회하기엔 부족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6월 27일 산업통상지원부는 다가오는 7월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7.3%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인상 내용은 7~9월분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동제 단가를 kwh당 5원으로 확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전기요금 얼마나 오를까? 원래 당초 요금 인상 상한선은 kwh당 3원이었으나 한국전력의 적자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규정을 고쳐 인상 폭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가 월평균..
에너지 바우처 올여름도 폭염으로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올라가는 상황입니다. 폭염으로 여름 에어컨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폭염 날씨에 걱정이 되는 것이 바로 전기요금입니다.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지 모르는 상황에 그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좋은 제도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국 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입니다. 바우처 에너지 바우처는 누구나 겨울을 따뜻하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단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대상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소득기준은 국민기..